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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AI 최신 동향! 이제 AI 경쟁은 '성능'보다 '신뢰'가 중요해졌다 AI 업계는 여전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최근 뉴스들을 보면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예전에는 "누가 더 똑똑한 AI를 만들었는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면, 이제는 얼마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를 만들었는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소식은 Anthropic의 최신 AI 모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치다. 보안 우려로 일시적으로 제한됐던 모델은 추가 안전장치가 확인된 뒤 일부 제한이 해제됐다. 이는 앞으로 초거대 AI 모델이 출시될 때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점점 일반화될 수 있다는 신호다.국제사회도 AI 규범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UN은 세계 각국과 주요 AI 기업이 참여하는 'AI for Good' 글로벌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AI 기술 경.. 2026. 7. 9.
메모냥 앱 개발기 6편 — 테스터 12명도 못 구하고 배운 것 메모냥 앱 개발기 6편 — 테스터 12명도 못 구하고 배운 것검토를 위해 변경사항을 제출하고 나니, 이제 남은 건 베타 테스터 12명을 모으는 것뿐이었다.주변인들에게 부탁하니 아이폰 사용자를 제외하고 나니까 5명이 모아졌다.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비공개 출시를 정식 출시로 넘기려면 필요한 최소 인원이 12명이다. 별로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오픈채팅방에 링크 하나 올리면 며칠 안에 채워지겠지, 했다.근데 아니었다. 여러 오픈채팅방에 메모냥 링크를 올렸다. 반응은 미미했다. 몇 명이 다운로드는 했지만, 그 이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처음엔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었다. 더 많은 채팅방에 올려볼까, 글을 더 매력적으로 써볼까 고민했다. 그런데 곱씹어볼수록 다른 결론이 나왔다.이 앱이 그다지 매력이.. 2026. 6. 30.
메모냥 개발기 5번 - 플레이스토어 출시 만든거 올리면 끝 아니야? 아님ㅠㅠ 메모냥 개발기 5번 - 플레이스토어 출시 만든거 올리면 끝 아니야? 아님ㅠㅠ메모냥을 거의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일은 플레이스토어 출시였다.'이제 AAB 파일만 올리면 끝이겠지?'정말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그 생각은 시작 버튼을 누르자마자 산산조각이 났다.앱을 만드는 것보다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하는 과정이 더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직접 해보니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이번에는 출시 과정만큼은 ChatGPT와 함께 진행했다.Claude와 코드만드는 과정은 즐거웠지만 이미지작업에서 내가 뭘 잘못한건지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왔다. 그래서 ChatGPT를 다시 결제하게 되었고 플레이 콘솔에서 앱을 생성하고 AAB 파일을 업로드했다.그런데 첫 번째 오류가 나타났다.패키지 이름이 일치하지 .. 2026. 6. 30.
메모냥 앱 개발기 4편- 기획 과정, 처음부터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 메모냥 앱 개발기 4편- 기획 과정, 처음부터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거의 다 완성을 하고 나서야 부족한게 보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이것저것 기능을 넣고 싶어졌다.그런데 Claude는 완성단계에서 다 갈아엎는 수정하는건 안된다는 거다.그건 별로 안좋은 선택이야 같은 말로 나를 말렸다ㅋㅋㅋ진지하게 그러면 새로운 프로젝트라고 조언했고 완성직전에 구조를 갈아엎으면 리스크가 크다고 했다.하지만 뭔가 메모앱에 색다른걸 하고 싶어서 이 메모앱의 프로그래밍에는 참가하지 않은 ChatGPT에게 의논하기 시작했다.하다보니 클라우드 동기화도 하고 싶었다. 위젯도 만들고, 알림 기능도 넣고, 다양한 테마와 폴더 기능도 생각했다.아이디어만 적어 놓아도 꽤 괜찮은 앱이 될 것 같았다.ChatGPT와 얘기하다보니 생각이 정리되기 시.. 2026. 6. 29.
메모냥 개발기 3편 — "코딩은 Claude 디자인은 ChatGPT" 메모냥 개발기 3편 — "코딩은 Claude 디자인은 ChatGPT"앱 기능은 Claude가 만들어줬다. 근데 디자인은 달랐다.처음 Claude가 만들어준 앱은 어두운 책상 배경에 포스트잇이 붙는 구조였다. 기능적으로는 완벽했다. 근데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나는 UI 디자이너 출신이라 이 부분에서는 타협이 안 됐다.그래서 직접 레퍼런스를 만들었다. 크림색 종이, 모눈 패턴, 빨간 마진선이 있는 다이어리 느낌. ChatGPT에게 이걸 말하자 초기 디자인을 만들어줬고 이걸 HTML 파일로 만들어서 Claude한테 건넸다. "이런 느낌으로 바꿔줘."Claude는 전체 디자인을 갈아엎었다. 어두운 책상이 크림색 다이어리 페이지로 바뀌었고, 폰트도 Gaegu라는 손글씨 폰트로 교체됐다. 메모 카드도 베이.. 2026. 6. 29.
메모냥 개발기 2편 — "말했더니 5분 만에 앱이 생겼다" 메모냥 개발기 2편 — "말했더니 5분 만에 앱이 생겼다"처음 Claude한테 건넨 말은 이랬다."매일 기록할 다이어리 앱을 하나 만들고 싶어. 비주얼은 아날로그 다이어리 같은 분위기로 하고, 포스트잇에 메모를 쓰면 그 날 페이지에 붙이는 식으로 하고 싶어."그게 전부였다. 기술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다. 나는 그냥 내가 원하는 걸 말했을 뿐인데.Claude는 바로 만들어버렸다.심플한 디자인에 색깔별 포스트잇이 살짝 기울어진 채로 붙는 것까지. 내가 상상하던 게 5분도 안 돼서 화면에 나타났다.솔직히 좀 당황했다. 이게 진짜로 되는 거야?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건 앱이 아니라 웹이었다.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것이지 폰에 설치되는 게 아니었다. 나는 플레이스토어에 올리고 싶었으니까, 어떻게 .. 202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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